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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최고 간단한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by 평범한엄마이자 아내 2020. 9. 24.

요 며칠 몸이 아파서 레시피를 못 올렸어요.

위가 아파서 만들어 먹었던 죽이 있는데, 

아픈 와중에도 먹었던 죽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음번에 죽 레시피를 한번 공개할게요.

친구가 알려줘서 만들어먹었는데, 정말 환상이었어요 ㅎㅎ

 

오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 보려고요.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이라 해도 되겠죠? ㅎㅎ

 

재료도 만드는 시간도 설거지도 많이 안나와서 너무나도 

최애 하는 비빔밥. 

가장 중요한건 저희 아들 역시 너무 잘 먹는다는 거~~~

오늘 저녁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으로 한 끼 드셔 보세요!!

 

<재료 준비>

밥 한 공기

아보카도 반개

명란 한 숟가락

샐러드용 야채 조금

달걀 한 개 

간장 조금

참기름 조금

 

1. 일단 밥을 한공기 담은 담에 명란 겉에 껍질을 까서 한 숟가락 정도 밥 위에 올려주세요.

저는 위생 장갑을 끼고 명란 한 개를 으깨주었어요.

명란을 으깰 때 식초 아주 조금 넣어서 같이 버무려줘도 좋아요.

약간 시큼함과 명란젓이 상함을 방지할 수 있어요.

 

2. 이번에는 아보카도 겉을 깨끗이 씻어준 후 반으로 자를 거예요.

이번 사진에는 아보카도 자르는 사진이 없어요. 사진 찍는걸 깜박했네요.

아보카도는 어느 정도 익은걸 사용해 주셔야 손 안 다치고 씨도 뺄 수 있어요.

제가 두 번에 손가락 다친 경험이 있어요. ㅜㅜ

반으로 자른 아보카도에 씨가 없는 부분을 사용하면 편하겠죠?

씨를 분리시킬 때는 칼 끝 부분을 이용해서 빼주시면 돼요.

다음번에 아보카도 분리하는 모습도 올려드릴게요.(사진이 없어 죄송해요ㅜㅜ)

숟가락을 이용해 껍질 있는 부분과 아보카도를 분리시켜주시고요.

분리시킨 아보카도를 도마 위에 넣고 얇게 썰어 주시면 돼요.

얇게 썰어준 아보카도를 명란 옆에 살포시 놓아주시면 돼요~

3. 이번에는 샐러드용 야채를 조금만 빼서 아보카도 옆에 놓아줄 건데요.

이 부분은 생략하셔도 되고, 상추가 있으면 상추를 얇게 썰어서 드셔도 돼요.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진이 위에것이 날려졌네요.

4. 마지막으로 계란 프라이를 할건데요. 저는 노른자가 안터지는게 좋아서 

터뜨리지 않고 올렸어요. 이것 역시 개인의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란이 모든 걸 커버해 버렸네요.ㅋㅋ

계란 후라이 위에 간장 조금과 참기름 조금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한 비빔밥 아닌가요?

설거지도 별로 없는데 맛과 건강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비빔밥!

저희 가족 최애 비빔밥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 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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