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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맘 스토리

내 꿈은 메이저리그

by 평범한엄마이자 아내 2020. 8. 27.

Covid-19로 인해 아들이 좋아하는 

야구 경기도 못 보고, 못하고 있으니,

투수 연습이라도 실컷 하라고 

뒤에 장만한 야구 네트!

아들에게 너는 커서 무엇이 하고 싶어?라고 물으면

단 1초에 망설임도 없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른 거 생각해본 적 있느냐고 물어보면

자기는 야구밖에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너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이래 봬도 야구 경력 4년은 되었다.

널 위해서라면 나는 땡볕에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다! 

(단 내 피부만 좀 지켜주라)

더운날 뒤에서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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