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강된장이에요.
강된장 만들 때 여러 재료들을 넣고 만들 수 있는데
오늘은 필레미뇽을 넣고 강된장을 만들었어요. ㄷㄷㄷ
아들이 워낙에 필레미뇽을 좋아해서
이번에는 강된장에도 넣었는데, 정말 정말 부드러웠어요.
<재료 준비>
된장: 4큰술
고추장: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아주 조금
물: 300ml
필레미뇽: 150g
애호박: 반개
양파: 1/4개
표고버섯: 2.5개
두부: 반모
<고기 밑간>
냄새가 나지 않도록 소주 약간을 부어 고기를 재주세요.
그 후에 소금 간을 살짝 합니다.
막상 이렇게 재료를 써보니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야채는 집에 있는거 여러가지 더 사용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맛은 정말 좋았어요. 저는 좀 국물이 자작한 걸 좋아해서
물을 좀 많이 넣었는데 그게 싫으신 분들은 물을 200ml 넣으시고
된장 양을 좀 줄이시면 될 거 같아요.
당연히 필레미뇽 대신 간 소고기 아니면 다른 해물 재료들을 사용하셔도 맛은 좋습니다.
저는 우럭을 넣고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우럭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강된장을 양상추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제 강된장은 국물이 좀 있지만, 물을 조금 넣으셔서 자작하게 하셔도 맛이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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